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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安을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민주통합당 컷오프를 통과한 대선 경선 후보가 지지율이 상승 중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엇갈린 판단을 내놨다.

손학규 대선 경선후보는 31일 여의도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0세대와 5060세대의 결합, 영남권과 수도권의 결합을 이끌 수 있는 조합이 바로 '손-안(孫-安)' 필승조"라며 안철수 끌어안기에 나섰다.

그는 "강준만 전북대 교수도 강조했듯이 손학규의 준비된 실력과 안정감, 안철수의 매력과 참신함을 더했을 때 비로소 민주 세력은 확실히 승리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손 후보는 또 "대한민국은 유능한 대통령, 준비된 대통령을 필요로 한다"며 "박근혜 후보의 5·16 인식에 동의하지 않는 수많은 민주적 중도층 국민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것은 손학규뿐이다"고 강조했다.

반면 김두관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어떤 방법으로 누가 대선 후보가 되든 민주당 중심으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며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천재성을 갖고 있다고 해도 국정을 운영하는 데는 정당이라는 집단지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후보단일화 방식은 여론조사도 있고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양보한 방식 등 다양한데 정치세력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이 정책경쟁을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고 그 힘으로 단일화 내지 연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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