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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우리가 고치려는 게 그것" 박근혜, 안철수 작심 비판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과거 분식회계 혐의로 구속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구명운동에 나섰던 것에 대해 "그런 것을 우리가 고치려고 하는 것 아니겠는가"라며 안 원장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그동안 안 원장 관련 언급을 최대한 자제해왔던 박 전 위원장이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최근 지지율이 크게 상승하며 박 전 위원장을 위협하고 있는 안 원장에 대해 적극적인 공세로 돌아서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일고 있다.

이날 친박계인 조원진 의원은 "안 원장이 자신의 사업에 출자한 최 회장을 보호하기 위해 탄원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안 원장은 2000년 7월 최 회장과 합작을 통해 IA시큐리티라는 회사를 설립한 바 있는 등 매우 가까운 사이였다"면서 "최 회장이 30%의 지분을 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 원장은 이 회사 대표이사를 그만두자마자 탄원서를 냈다"며 "말과 글로는 국민을 호도하면서 실제론 사업등록자를 구원하기 위한 행동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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