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의 AJ가 미국 컬럼비아 대학 입학을 위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일 소속사 NH미디어에 따르면 AJ는 이달부터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내년 초 복귀할 예정이다. 탈퇴는 아니며 멤버 추가 영입도 하지 않을 계획이다.

앞서 AJ는 지난달 29일 도쿄 NHK홀에서 열린 일본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에서 "중요한 시기에 자리를 비우게 돼 멤버와 팬들에게 미안하다. 내년에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한편 유키스는 이달 중순 동방신기와 하마사키 아유미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일본 최대 음악축제 '에이네이션' 무대에 오른 뒤, 다음달 5일 부도칸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