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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베이커리 접고 선택, 성장성 보였죠"



퇴직한 샐러리맨부터 주부까지 누구나 한 번쯤은 창업을 꿈꾼다.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바로 창업 아이템.

이럴 땐 프랜차이즈 회사의 경쟁력은 물론 소비자 인지도, 특화된 메뉴 등을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과거 베이커리 프렌차이즈 사업을 하다 써브웨이를 선택한 방배점 점주 한범진(40)씨가 창업 노하우를 들려줬다.

- 써브웨이를 선택한 이유는.

과거 베이커리를 운영하면서 아침부터 밤까지 오랜 근무시간으로 육아와 가사 활동에 어려움을 느꼈다. 보다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한 프랜차이즈를 찾다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프랜차이즈를 가진 서브웨이에 관심을 갖게 됐다. 현재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건강에 관심이 있으면서 비교적 저렴하고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매장을 찾고 있다. 써브웨이는 주 메뉴가 트렌디에 적합한 샌드위치이기 때문에 앞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 써브웨이 사업을 하는데 가장 걱정됐던 부분은 무엇인가.

세계 1위 프렌차이즈 브랜드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브랜드라 다소 걱정이 됐다. 하지만 향후 10년 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브랜드에 더 가능성을 보게 됐다.

- 매장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성장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매장 확대가 장단점이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써브웨이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요즘 제시하고 있는 가맹점간 거리 제한 등을 이미 내부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본사와 가맹점간의 내실 있는 동반 성장이 가능하리라 믿는다.

- 앞으로의 목표는.

매장에서 제공하는 써브웨이 샌드위치의 맛과 품질, 서비스로 더 나은 고객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러다 보면 고객도 행복하고 나도 행복해질거라 믿는다. /김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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