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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호러의 두 귀재 손잡았다...'인시디어스' 다음달 초 개봉



호러 장르의 두 천재가 힘을 모아 늦더위를 잡는다.

저예산으로 제작해 기록적인 흥행을 과시한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오렌 펠리 감독이 제작을, '쏘우'의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을 각각 맡은 '인시디어스'가 다음달 6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이 영화는 행복한 가족이 새 집으로 이사한 뒤부터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멀스멀 다가오는 공포를 담은 전반부와 공포의 실체가 밝혀지면서 경악할 만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후반부의 절묘한 대비가 인상적이다.

아내와 세 자녀를 정체불명의 존재로부터 구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장 조시 역의 패트릭 윌슨은 '왓치맨' '리틀 칠드런' 등으로 익숙한 할리우드의 연기파다.

아내 르네 역의 로즈 번은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에서 특수요원 모이라 역으로 섹시한 자태를 자랑했던 미녀 배우다.

해외 반응은 호평 일색이다. 롤링스톤지의 피터 트래버스는 "피를 흩뿌려대지 않아도 관객을 무섭게 만들 줄 아는 평균 이상의 '귀신들린 집' 영화"라고 높이 평가했다.

국내 수입사인 코리아 스크린은 "탄탄한 완성도로 여름 특수만을 노린 단순한 이벤트 무비가 아니란 걸 증명할 것"이라고 자신했다./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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