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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뮤지컬 '라카지' 주역들 입담도 수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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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이고 화려한 쇼, 감동적인 스토리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라카지'의 주역들이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를 찾아 연기만큼이나 뛰어난 입담 실력을 과시했다.

한국 뮤지컬 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꼽히는 남경주는 1일 방송에서 진행자 윤종신의 '깐족 개그'에도 전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눈길을 모았다. 역대 게스트 최초로 댄스 무대를 자청해 클럽 댄스를 선보여 깨알같은 웃음을 안겨줬다.

극중 남경주의 다정다감한 동성 아내 역으로 열연중인 정성화는 개그맨 출신답게 감춰지지 않는 개그 본능을 발휘했다. 더불어 음악 토크 코너에서는 '라카지'의 솔로곡 '아이 엠 왓 아이 엠'으로 중후한 저음과 터질 듯한 고음을 자랑하며 "역시 정성화!'란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정성화의 열창에 이어 남경주도 질세라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마리아'를 불러 출연진과 제작진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이들의 아들로 더블 캐스팅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아역 출신 이민호와 2AM 이창민은 패기를 발산했다.

이민호는 어느덧 연기 인생 14년째를 맞이한 중견(?) 배우로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정배 이미지를 벗어나고 싶다며 뮤지컬에 도전한 계기를 밝혔다.

아이돌들 가운데 최고의 가창력을 뽐내는 이창민은 뮤지컬 배우로 전업하는 과정에서 겪은 수난을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달 4일 LG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 '라카지'는 다음달 4일까지 계속된다. 일주일에 모두 6차례 공연이 있으며 만 13세 이상 관람가로, VIP석과 R석은 각각 13만·11만원이다.

이들 외에도 김다현·고영빈·윤승원·천호진 등이 출연한다.

문의 1566 - 7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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