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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정지영 감독,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 위촉



올 상반기 '부러진 화살'로 녹슬지 않은 흥행 감각을 뽐낸 정지영(사진) 감독이 9일 막올리는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나선다.

집행위원회는 1일 "정 감독과 더불어 부산국제영화 프로그래머인 이상용 영화평론가와 영국 센소리아 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조 윈게이트, 네덜란드의 감독 겸 촬영 감독 클레어 페어만을 심사위원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부문은 모두 8개 섹션중 유일한 경쟁 섹션으로 대상 수상작은 1000만원,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은 5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수상작은 15일 폐막식에서 발표되고 상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