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인형탈 '최악' 워터파크 '최고'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방학 최악의 아르바이트로 '인형탈 쓰기'가 꼽혔다.

아르바이트(알바)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은 805명의 알바생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여름에 가장 하기 힘든 알바 1위를'인형탈 알바(19.5%)'가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테마파크에서 인형탈 알바를 해 본 구모(24)씨는 "추운 겨울에 해도 인형탈 안은 덥다"며 "여름에 하면 탈수증 대비에 철저해야 한다"고 말했다.

뜨거운 아스팔트에서 일하는 '도로 포장공사 알바'는 19%로 2위, 택배를 화물차와 컨베이어 벨트에 올리고 싣는 '택배 상하차 알바'는 17%로 3위에 올랐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택배 상하차 알바 경험담을 올린 한 네티즌은 "한밤에서 다음날 아침까지 일하는 야간근무가 많은데 열대야 때문에 힘들다"며 "물량에 따라 허리 한 번 못 펴고 일 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말했다.

이 밖에 열기와 싸워야 하는 '식당 숯불관리 알바(11.8%)', '에폭시 페인트칠 알바(5.1%)'가 뒤를 이었다.

반면 여름철 알바생들이 선호하는 알바로는 '워터파크 알바(15.8%)'와 '재택알바(15.4%)'가 각각 1,2위에 집계됐다. 이어 스펙 쌓기에 좋은 '대기업 알바(14.8%)', '책·DVD 대여점 알바(14.3%)', '캠핑 알바(7.8%)' 등이 여름철 최고의 알바 5위 안에 들었다. /장윤희기자 unique@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