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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장나라 아버지 주호성 "중국인의 마음 먼저 얻어라"

장나라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배우 겸 성우 주호성씨는 중국 진출에 성공하려면 "화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나라를 중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한류스타로 키워낸 그는 "중국인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 곳은 공자의 나라라 예의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겸손하지 않으면 오래 활동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일방이 아닌 교류의 차원으로 가야 한다. 합작 등의 형태가 바람직하다"면서 "특히 물량 공세로 밀어붙이거나 공략이라는 표현을 쓰는 등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면 현지인에게 반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