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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월드스타일!'



싸이의 신곡 '강남스타일'이 세계인을 매료시키는 '월드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5일 정규 6집 '싸이육갑'의 타이틀곡으로 공개된 이후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자 이례적으로 미국 CNN도 '강남스타일' 열풍을 소개했다.

CNN은 4일 "'강남스타일'이 점점 중독성을 띈다('Ganganm Style' Goes Viral)"이란 제목의 보도에서 "한국의 래퍼가 신곡 뮤직비디오로 성공적인 복귀를 했다. 유튜브 조회가 2주 만에 1100만 건을 넘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노래가 빌보드 차트 'K-팝 핫100'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고 뮤직비디오는 트위터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며 "강남이 서울의 매우 부유한 지역이다. 싸이는 '강남스타일'에서 밤에 뜨겁고 대담해지는 강남 여성들에 찬사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미국 뉴욕 현지 기자는 이 소식을 보도하면서 "뮤직비디오를 15번이나 봤다. 특히 말춤이 정말 재미있어서 오늘 밤 집에서 꼭 따라해 보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CNN의 보도에 앞서 팝계 거물들도 찬사를 보냈다.

유명 힙합 가수 티페인은 트위터에 "너무 놀라워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다"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링크했다. 영국의 인기 가수 로비 윌리엄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뮤직비디오를 올리며 "이걸 보고 웃지 않을 수 없을 거다"고 밝혔다. 팝페라 가수 조시 그로번은 "우리는 지금 강남스타일 세상에 산다. 놀라운 비디오"라고 평했다.

미국 유력 온라인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해외에서 불고 있는 싸이 열풍에 대해 "거부할 수 없는 중독성 강한 K-팝의 귀환"이라고 보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