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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주석 '쇼미더머니' 준결승서 '라이크 디스'로 1위

주석(오른쪽)과 권혁우



주석이 3일 펼쳐진 엠넷 '쇼미더머니' 세미 파이널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제작진은 모두 5팀에게 '프라이데이 나이트' 미션을 부여해 뜨겁고 화려한 금요일 밤을 선사했다. 주석은 새내기 래퍼 권혁우, 사물놀이팀과 힘을 합쳐 원더걸스의 '라이크 디스'를 재편곡해 불렀다. 익숙한 멜로디와 흥겨운 사물놀이, 파워풀한 랩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MC스나이퍼는 탈락의 고배를 마셔 눈길을 끌었다. 신예 이재훈과 싸이의 '챔피언'으로 나섰으나, 파이널 공연을 펼칠 4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MC스나이퍼는 거듭되는 공연 준비로 신장염이 재발해 '링거 투혼'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더했다.

더블케이는 오랜 친구인 도끼·김태균과 호흡을 맞춰 '비스듬히 걸쳐'와 '훔쳐'를, 가리온과 김정훈은 '오늘같은 밤'을, 45rpm과 일통은 '원 나잇'을 차례로 선보여 파이널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 중 경연 순서를 정하는 신예들의 랩 경연에서 꼴찌에 머문 김태균은 "박자를 놓쳐 마음 아팠던 것은 아니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해 속상했을 뿐"이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권혁우는 "2차 예선 때의 '꿈틀 댄스'를 다시 한 번 보여드리겠다"며 파이널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고, 김정훈은 "현재 신분이 군인이므로 상금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대망의 파이널 공연은 10일 공개된다./조성준기자 w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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