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폭염속 스마트폰도 '시스루 옷'





찜통 더위가 계속되면서 스마트폰 케이스가 패션 아이템의 한 자리를 꿰찼다.

대학생 최하나(22)씨는 "매일 손에 들고 다니는 휴대전화는 귀걸이·목걸이 못지 않은 액세서리 역할을 톡톡히 한다"며 "요즘은 그날의 의상이나 날씨, 기분에 맞춰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교체한다"고 말했다.

올여름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시스루' 케이스. 보기에 시원할뿐 아니라 기계 자체에서 나오는 열기도 효과적으로 내보낸다.

제누스의 '스펑키 케이스'(9900원·갤럭시S3용)는 세련된 펀칭 기법으로 휴대폰 뒷면에 구멍을 송송 뚫어 쿨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화이트·핑크·레몬 라임 등 산뜻한 컬러와 구멍 사이로 보이는 스마트폰 색상이 교차되며 색다른 느낌을 준다.

유명한 예술 작품을 담은 케이스도 눈길을 끈다.

인케이스는 앤디워홀 콜라보레이션 작품 두 가지를 선보였다. 검정색 바탕에 영화 첼시아의 소녀들의 인물과 메시지를 은색 그래픽으로 처리한 '첼시아 걸즈 컬렉션'과 카우 시리즈에 프리미엄 데님 소재를 적용한 '데님 카우 컬렉션'이다. 데님 카우 케이스는 노란색과 블루 컬러의 대비가 강렬하다. 각 컬렉션 별로 별로 아이폰 케이스(5만5000원) 외에 아이패드 포트폴리오, 맥북 전용 슬리브, 토트백을 내놨다.

단순한 옷차림에 포인트가 되는 컬러 케이스도 많이 찾는다.

제누스의 '스키니 레더 시리즈'(2만4900원·갤럭시S3용)는 견고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에 3가지 색상의 가죽을 독특한 패턴으로 덧대 산뜻하다.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해 그립감도 뛰어나다. 원색과 파스텔톤의 조화가 눈에 띄는 월넛의 '갤럭시S3 메트로 블록 케이스'(1만9900원)는 가볍고 탈부착이 쉽고 간편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