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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강남 판자촌 구룡마을 공영개발

강남 판자촌 구룡마을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서울 강남구는 시내에서 가장 큰 무허가 판자촌 구룡마을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5일 밝혔다.

지정된 지역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567의 1 일대 28만6929㎡ 부지로서 사업시행은 SH공사가 공영개발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영구임대주택을, 그 외 주민들에게는 보증금과 임대료를 낮춘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룡마을은 1980년대 말부터 도심 개발에 밀려 갈 곳 없던 주민들이 정착한 곳으로, 현재 1242가구 2530명이 거주하고 있다.

강남구는 그동안 주민공람 및 설명회, 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치며 재건축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6월 20일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을 '조건부 가결'시킨 시와 구는 토지보상계획과 주민이주대책을 마련해 2014년 말 착공에 들어가 2016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거주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의료시설, 관광호텔 유치를 추진하고 임대료와 임대보증금을 낮추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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