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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소변량 · 세기로 승부…줄 서기도

고속도로 휴게소 남자 화장실에 소변 줄기를 센서로 감지해 게임을 즐기는 비디오게임기가 등장해 피서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코오롱이 운영하는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덕평휴게소는 최근 남자 화장실 소변기에 비디오게임 모니터를 설치했다. 게임은 이용객의 캐릭터와 가상 캐릭터가 서로 물을 쏘아 쓰러뜨리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용객의 소변량이 많고 소변의 속도가 빠를수록 게임에서 이길 확률이 높다.

'볼일'이 끝나면 승패가 표시되고 소변량과 속도가 수치로 나타난다. 일부러 비디오게임기가 설치된 소변기에 줄을 서는 이용자도 있고 친구끼리 내기를 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고 코오롱은 전했다.

상행선 덕평휴게소에는 조준점(?)에 부착된 검은색 물고기에 물줄기가 닿으면 화려한 색상의 열대어로 변신하는 소변기를 설치했다./이국명기자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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