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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뜨거운 서울 18년래 최고기온

서울이 열흘 연속 열대야로 들끓으면서 2000년 이후 열대야 최장 기록을 세웠다.

열대야 현상은 밤 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것을 가리킨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달 27일부터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2004년 8월 6일부터 12일까지의 7일이 가장 긴 기록이었다.

이날 서울 날씨는 36.7도를 보이며 18년만의 최고 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도 고기압과 지형문제로 서울을 비롯한 서쪽 대부분 지방에서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올라가겠다"며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무더운 날씨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올여름 더위는 10일까지 최고조를 이루고 하순에 한풀 꺾일 전망이다.

진로가 유동적인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경우, 8일을 전후해 열대야가 주춤할 수 있다./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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