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80~90년대 액션스타들이 '익스펜더블 2'로 뭉친 이유가 궁금하다



1980~90년대 마초 액션스타의 대명사였던 이들이 본격적으로 손잡은 이유가 궁금하다.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널드 슈워제네거, 브루스 윌리스가 뭉친 액션 블록버스터 '익스펜더블 2'의 캐스팅 비화가 알려져 화제다.

다음달 6일 개봉될 이 영화는 프로페셔널 용병들과 절대악의 사투를 그린 내용으로, 전편은 2010년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2억8000만 달러(약 3150억원)를 쓸어담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스탤론이 제작과 연출, 주연을 겸한 전편에서 슈워제네거와 윌리스는 카메오 출연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에는 제대로 호흡을 맞춰 중장년 남성 액션영화팬들의 테스토스테론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2년전 캘리포니아 주지사 신분이었던 탓에 카메오로 만족해야 했던 슈워제네거는 스탤론의 두 번째 러브콜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시간을 비우겠다"고 답한 뒤 '터미네이터'와 '코만도'로 대표되는 전성기 시절의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윌리스 또한 전편의 적은 출연 분량에 크게 아쉬워하며 두 형님(?)과 더불어 화끈한 총질 실력을 과시했다.

세 배우 외에도 새롭게 합류한 왕년의 액션스타 두 명이 더 있다. 척 노리스와 장 클로드 반담이다.

영화계 은퇴를 선언했던 노리스는 옛 동료들의 부름에 기꺼이 화답했고, 반담 역시 친구들의 격려에 힘입어 특유의 우아한 뒷돌려차기 실력을 여전히 뽐낸다.

메가폰을 '콘에어'와 '툼레이더'의 사이먼 웨스트 감독에게 넘겨주고 제작과 주연에 주력한 스탤론은 "그들은 내 오랜 친구들이자 훌륭한 배우들이다. 관객들은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최고의 액션영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