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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SM타운 라이브 일본 10만 홀렸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이틀간 10만 명의 일본 팬을 불러모으며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소속사 합동공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3 인 도쿄'가 4~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렸다. 강타·보아 등을 비롯해 동방신기·슈퍼주니어·소녀시대·샤이니·에프엑스 등 K-팝 대표주자들과 신예 엑소 등 모두 10팀이 무대에 올랐다.

약 60만 명이 티켓 구매에 응모했으며, 두 차례 공연 10만 장의 티켓이 모두 팔려나갔다. 지난해 9월 도쿄돔에서 사흘간 15만 관객을 동원한 'SM타운 라이브'는 11개월 만에 대규모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현지 공연계에서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공연은 각 팀의 히트곡 퍼레이드와 평소 볼 수 없었던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등 총 52곡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또 일본 공연에서 처음 선보인 슈퍼주니어 려욱·은혁과 엑소-M 첸의 발라드 '에브리싱', 소녀시대 태티서와 엑소의 디오·찬열·루한·세훈이 호흡을 맞춘 '디제이 갓 어스 폴링 인 러브',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규현의 보컬이 돋보인 '저스트 더 웨이 유 아' 등 다채로운 협업 무대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각 그룹을 상징하는 형형색색의 야광봉과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각종 응원도구를 흔들면서 노래를 따라 불렀다. 각 노래의 한국어 응원법까지 완벽하게 재현하는 등 열정적으로 호응해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미국·대만·일본 공연을 마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3'는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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