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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하반기 대졸 공채 57% '9월 쏠림'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하반기 취업 전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뽑은 380개사의 일정을 분석한 결과, 56.8%가 9월에 공채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0월에 시작한 기업은 20.3%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8월(8.2%), 11월(7.6%) 순이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대졸 공채 서류접수 기간은 평균 16일이었다. 삼성그룹이 5일로 가장 짧았고 36일 동안 서류를 받은 동부그룹이 제일 길었다.

아울러 최근 삼성그룹과 두산그룹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 일정을 발표했다.

삼성그룹은 다음달 3일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5일 동안, 두산그룹은 1일부터 20일까지 20일 동안 서류를 접수한다./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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