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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울산자매 살인사건 용의자 자살? 도주?

'울산자매 살인사건' 발생 18일째를 맞았으나 용의자 김홍일의 행방이 묘연하다.

김씨는 지난달 20일 새벽 울산 중구 성남동의 한 다가구주택에 들어가 알고 지내던 20대 자매 2명을 살해했다.

6일 현재까지 벌어지고 있는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에도 김씨의 흔적이 드러나지 않아 자살설마저 제기되고 있다.

김씨가 범행 전에 "자살하겠다"는 발언을 수차례 한 점과 인터넷에서 마지막으로 검색한 단어가 '자살'이어서 신빙성을 더한다.

반면 도주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범인은 범행 이후 2~3일 내에 자살한다는 것이 전문가 견해다.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자살 의지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울산대학교 경찰학과 이창한 교수는 "이번 사건은 자매 중 언니를 향한 김씨의 집착에서 시작됐는데 스토커는 일반적으로 겁이 많아 자살을 고통스러워 할 수 있다"며 "자살하려 했다면 범행 현장에서 실행했을 것이다"고 분석했다.

여러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경찰은 탐문수사와 수색활동을 병행하며 김씨를 찾고 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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