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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공연으로 배우는 청소년 성

▲ 호기심



성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용 뮤지컬 '호기심'이 30일~다음달 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서울시 뮤지컬단이 제작한 이 작품은 비디오 시청 중심으로 이뤄지던 청소년 성교육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대사와 음악으로 풀어내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05년 '너 해봤니?'라는 원제로 첫선을 보인 이래 7년 동안 전국을 돌며 400여 차례 공연을 펼쳤다.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생 진우와 외모나 명품에 관심이 많은 1학년생 은정이는 어느날 미팅에서 만나 사귀다가 성에 대한 견해 차로 갈등한다. 하지만 이들은 서로 티격태격하며 조금씩 진정한 성의 의미를 깨달아 간다.

교육용 뮤지컬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벗어버리기 위해 K-팝을 작품 속에 담아 세미 주크박스 형태로 꾸며졌다. 총 14곡의 뮤지컬 넘버 중 G.NA의 '2hot', 시크릿의 '별빛 달빛', 현아·현승의 'Trouble Maker' 등 익숙한 가요도 들어 있다. 12인조 라이브 밴드가 무대 위에서 연주하며 콘서트장 분위기를 연출한다.

청소년은 1만원에 관람할 수 있고, 부모와 함께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대화 나눌 수 있도록 부모 1인에게도 50% 할인 혜택을 준다. 문의:02)39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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