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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내년 교원 임용 정원 증가

명예퇴직하는 교사 수가 대폭 늘면서 내년 교원 임용시험 정원도 증가한다.

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명예퇴직하는 서울 지역 교원은 2월 462명, 이번달 761명 등 모두 1223명으로 지난해 853명보다 43.3% 늘었다.

이는 일선 초·중·고교 교사 수의 감소를 불러 곧바로 이듬해 신규 임용 교사의 정원 확대로 이어진다.

1000명이 넘는 대규모 명예퇴직은 국제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1454명 이후 4년 만이다. 올해 명예퇴직자 수가 급증한 배경으로 하반기 명예퇴직수당 예산 증액이 꼽힌다.

앞서 지난 2월 서울지역 교원 명예퇴직 신청에 교사 919명이 몰렸으나 퇴직수당 예산이 부족해 462명(52.1%)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의 신청이 반려됐다.

한편 명예퇴직 신청 교사 수가 늘어난 이유가 퇴직금 때문만은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 5월 전국 초·중·고교 교사 3271명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명예 퇴직 원인에 대해 응답자의 94.9%가 학교폭력, 학생관리를 포함한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어려움'을 내세웠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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