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신당권파 "신당 창당 9월 안에 마무리"

통합진보 신당권파의 신당 창당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신당권파는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보정치 혁신모임을 갖고 신당 창당을 위한 방법과 시기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심상정 전 원내대표와 유시민 전 대표, 노회찬 강동원 서기호 의원, 천호선 이정미 최고위원 등 참여당계와 통합연대(진보신당 탈당파), 옛 민주노동당 비주류의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다.

해외 출장 중인 박원석 의원과 지방에 있는 정진후 의원은 참석하지 못했지만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져 구당권파를 제외한 대부분의 당내 세력이 논의에 참여한 셈이다.

강기갑 대표는 "구당권파는 대선후보를 낼 권한도, 능력도, 자격도 없다"며 "9월 안으로 어떤 일이 있더라도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현재 당 해산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해산 과정이 녹록치 않은 만큼 시간을 두고 집단 탈당을 선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러나 이 경우 박원석 정진후 서기호 의원 등 비례대표들은 출당되지 않는 한 의원직을 잃게 되는 만큼 신당권파 측의 고민이 깊다.

신당권파는 오는 13일 중앙집행위원회의를 여는 민주노총에 적극적으로 구애를 보내고 있다. 심 전 원내대표는 "13일 민주노총의 결정을 계기로 노동과 농민, 진보정치와 시민사회를 아우르는 논의 과정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국명기자 kmlee@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