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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취약층에 중고 스마트폰 1000대 나눠 드립니다

서울시는 환경 개선과 나문 문화 확산을 위해 저소득층에 중고 스마트폰 보급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7일 서소문청사 13층 소회의실에서 LGU+와 협약을 체결하고 중고 스마트폰의 안정적 확보와 보급 관련 기술지원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국내 이동통신3사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 스마트폰 사용 인구는 3000만명이다. 하지만 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정보 취약계층인 저소득층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17%에 불과하다.

시는 이에 따라 중고 스마트폰을 기부받아 '사랑의 중고스마트폰' 1000대를 취약계층에 보급할 계획이다.

LGU+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수한 중고 스마트폰을 기부하고, 시는 방치된 중고스마트폰의 기부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8일부터 서울IT희망나눔세상(www.ithope.go.kr)에 접속해 중고스마트폰 기증서를 작성하고, 단말기를 시청으로 송부하거나 방문해서 기부하면 된다. 보급을 원하는 정보취약계층은 다음달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폰을 기부하는 시민이나 단체, 기술 지원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 제조사에는 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정한 5만~10만원(기부 기종에 따라) 금액에 한해 기부금 영수증을 교부, 연말에 소득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개인사정 등으로 인해 송부나 방문 기부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서울시로 신청하면 직원이 방문해 수거한다.

보낼 곳은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동37 서소문청사 3동 2층 정보통신담당관 '사랑의 중고스마트폰' 접수창구다. 문의:02)3707-9017, 9018, 9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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