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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로맨티시즘과 에로티시즘 사이

▲ 햄릿



얀 샤우덱 사진전이 한남동 블루스퀘어 공연장 내 NEMO로 자리를 옮겨 10일~다음달 9일 연장 전시를 한다.

체코 출신 사진작가 얀 샤우덱(77)은 카프카와 음악가 스메타나에 이어 체코 문화예술계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예술사진가다. '로맨티시즘과 에로티시즘 사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 전시는 자신만의 색채를 사용한 누드 작업을 통해 '인간의 정체성'을 고민한 1970년대 이후 작품 위주로 160점이 나들이했다.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한국 첫 전시는 파격적인 스타일과 헤어누드 작품으로 논란과 화제를 불러모으며 3만여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이번 연장전은 시대를 앞서간 거장의 에로틱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주최 측은 블루스퀘어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위키드' '번지점프를 하다'를 관람한 관객에 한해 티켓을 50% 할인한다.

문의:02)722-4414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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