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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정년퇴직 앞두고 교장 등 100명 비위 적발

학교 업무추진비를 출산 축하용품으로 쓴 양천구 A초등학교, 무면허 업체에 인테리어 공사를 맡긴 강서구 B중학교 등 정년 퇴직을 앞둔 교장과 교직원 100여명의 비위가 적발됐다.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퇴직 예정 교장이 재직 중인 공립 초등학교(6개교), 중학교(10개교), 고등학교(4개교)를 대상으로 세입·세출, 방과후학교 등에 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학교에서 총 119건의 법령 위반 사실을 밝혀냈다고 8일 전했다.

이에 따라 비위를 저지른 학교 교장 31명과 교직원 62명에게 각각 경고와 주의 조치를 내리고 부적절하게 집행한 1685만원을 회수했다.

하지만 퇴임 직전 교장은 중대한 비위를 저질러도 신분상 조치가 없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 감사는 같은 비위가 또 발생하지 못하도록 하는 예방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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