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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폭염 못참아 편의점 단골된 사람 많네

2000년대 들어 열흘 넘게 가장 길게 이어지고 있는 열대야 현상으로 편의점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차가운 스포츠음료와 빙과류와 함께 잘 팔리는 제품이 살충제다. 8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살충제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57.5% 증가했다. 더워서 쉽게 잠들지 못한 이들이 한밤 중 잠을 깨우는 모기를 쫓기위해 살충제를 찾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폭염에 땀을 많이 흘리면서 데오드란트 등 탈취제 매출도 38.4% 올랐으며 여성용 미스트는 45.5% 판매가 늘었다.

여름 대표 상품인 음료와 빙과류 판매도 증가했다. 탄산음료(27.3%)보다는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음료(61.2%)가, 빙과 중에서도 차가운 얼음알갱이가 씹히는 비닐 튜브형 아이스크림(72%)의 매출이 높았다. /전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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