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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근혜 "최저임금 5000원 넘지 않나요"

새누리당 박근혜 경선 후보가 여야로부터 강한 압박을 받았다.

박 후보는 8일 CJB청주방송 주최 토론회에서 다른 후보들로부터 5·16관련 질문을 받자 "5·16 평가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5·16을 쿠데타로 부르든, 혁명으로 부르든 5·16 자체가 있었다는 것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다"면서 "국민과 역사의 몫으로 남겨놓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당시 그 상황에서 5·16을 지지하는 국민도 굉장히 많았고, 지금도 찬반이 갈려 있다"며 "이미 자신의 입장을 밝혔지만 자신과 다른 인식을 갖고 있는 의견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 후보가 최저임금에 대한 언급에서 "5000원이 조금 넘지 않느냐"고 말한 것과 관련,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대선 주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올해 법정 최저임금은 4580원이고, 2013년 최저임금은 이보다 6.1% 인상된 4680원이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최저임금에 대한 박 후보의 무식함은 2008년 정몽준 의원이 '버스비가 70원'이라고 한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며 "'서민 코스프레'가 위선에 불과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자기 손으로 돈을 벌어본 일이 없는 박 후보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정수장학회를 반납하고, 최저임금을 받는 아르바이트라도 한 번 체험해보기를 권한다"고 꼬집었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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