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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폭염 하루하루 후퇴중...주말부터 30도 안팎 회복

사상 최악의 폭염이 점점 누그러들고 있다.

8일 기상청은 "지난 밤 기온이 전날에 비해 1도 안팎 떨어지고 바람도 불어 밤을 보내기 수월해졌다"고 밝혔다.

서울은 12일째 열대야를 겪으며 최장 열대야 기록을 갱신하는 중이지만 전국적으로 열대야 지역은 줄어드는 추세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약해지면서 주말부터 30도 안팎의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0일 이후 닭, 오리, 돼지 등 가축 83만633마리가 불볕 더위로 폐사했다고 8일 밝혔다.

닭이 78만6512마리로 가장 많았고 오리(4만780마리)와 메추리(3000마리) 순이었다.

현재 집계된 피해농가는 288곳이다. 농업재해대책법에 따라 피해 보상을 받으려면 재난 종료 후 10일 이내에 피해 내용을 읍·면·동에 신고해야 한다. 재난종료 시점은 기상청이 폭염경보 등 기상특보를 해제하는 순간이다.

이후 심의위원회에서 피해 내용이 '폭염재해'로 확정하면 보상이 이뤄진다.

시·군·구당 피해 규모가 3억원 이상이면 농식품부가, 3억원 미만이면 지자체가 지원한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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