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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대선주자도 '올림픽 마케팅'

일부 대선주자들이 국민적 관심인 2012 런던올림픽을 통해 자기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민주통합당 경선 후보인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8일 서울 서초구 양재근린공원에서 축구국가대표팀 원정 유니폼을 입은 채 축구 유망주 및 서울시 여성축구단원들과 함께 공을 차며 대화를 나눴다.

김 전 지사는 5일에도 올림픽축구팀이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자 트위터에 "제가 군수 할 때 만든 남해 스포츠파크 잔디구장에서 전지훈련을 했다니까 더 기쁘다"며 "역시 이변이 있어야 감동을 준다. 나도 꼭 이변을 만들겠다"고 적었다. 그는 신아람 선수와 한국 여자 핸드볼 팀 등에 대해서도 SNS를 통해 자주 응원해왔다.

문재인, 정세균 상임고문도 한국 축구 4강 진출, 신아람 선수 오심 논란에 대해 직접 글을 남긴 바 있다.

새누리당 경선 주자 중에서는 김문수 경기지사가 활발한 올림픽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김 지사는 7일 양학선 선수의 사상 첫 올림픽 체조 금메달 쾌거에 대해 "양학선의 비닐하우스 집과 효심을 읽으니 눈물이 솟는다. 꿈을 이룬 우리시대 젊은 영웅이 나를 울린다"고 밝혔다. 그는 장미란 선수의 역도 메달 획득 좌절, 진종오 선수의 사격 금메달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축하메시지를 남겼다.

반면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 등은 캠프 명의로 간단히 언급했을 뿐 경선에 올림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고 있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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