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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최근 광주서 공무원 셋 연쇄자살

최근 자살로 추정되는 광주 공무원의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 30분께 북구 운암동 모 아파트에서 공무원 A씨(33)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2년 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은 A씨는 지난 2일 휴직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가족들은 "북구청에서 근무하다 승진으로 올해 초 광주시청으로 옮긴 A가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것 같다" 말했다.

지난달 22일 오전 10시 20분경에는 북구 한 아파트에서 시청 소속 6급 공무원 B씨(43)가 목욕탕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30분 뒤 북구의 한 4층 건물 앞에서 동구청 소속 8급 공무원 C씨(26·여)가 투신해 숨졌다.

지난달 발표된 광주시 자살예방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광주 지역 2010년 자살 사망자는 442명으로 3년 전인 2008년(305명)에 비해 44.9% 증가했다.

센터 측은 "자살을 막기 위한 상담 센터 증설과 의료기관 협력을 강화해야한다"고 밝혔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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