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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민주 '유출된 건 당원명부 아닌 대의원 명단'

"유출된 것은 당원명부 아닌 대의원 명부다."

윤호중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은 8일 당원명부 유출의혹과 관련한 자체 진상조사 결과, 일반당원의 명단이 아닌 사실상 공개된 자료인 올해 1·15 전당대회 대의원 명단 등으로, 경선캠프에서 활동한 인사의 단순실수로 유출된 것이라고 밝혔다. 외부 유출자는 열린우리당 당직자 출신으로 지난 1·15 전대에 출마한 모후보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한 이모씨로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윤 사무총장은 "대의원 명부는 전대를 앞두고 당 선관위가 각 후보 측에 교부한 것이며, 나머지 파일은 대부분 공개된 명단으로 이씨가 수집해 보관하고 있던 것"이라며 "명단이 일부 중복되는 점을 고려하면 인원은 2만7000명선"이라고 설명했다.

경남경찰청도 이벤트업체 C사에서 압수한 파일을 분석한 결과, 유출 명단은 당초 알려진 4만2000명이 아니라 2만7000여명이라고 정정했다.

또 C사 직원은 파일을 내려받은 것에 대해 별다르게 인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열어보지도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민주당은 설명했다./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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