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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하늬 또 열애설... "친한 친구일 뿐" 부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지난달에 이어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번에도 부인했다.

9일 이하늬가 연예 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 남성과 3년째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소속사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연인이 아니라 자주 만나며 친하게 지내는 오빠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열애설 상대에 대해 "국내 연예 관계자들이 해외에 진출할 때 도움을 주는 사람이다. 소속사 관계자들과도 친한 사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에도 2세 연상의 유학파 광고 업계 종사자와 2년째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불거졌으나 부인한 바 있다.

소속사는 연이은 열애설에 대해 "요즘 드라마·영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다보니 벌어진 해프닝인거 같다"고 일축했다.

이하늬는 지난달 개봉돼 45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연가시'와 이달 8일 공개된 '나는 왕이로소이다'에 출연했다./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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