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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뷰티업계 "대학생 마케터 이~뻐"



20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침체된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젊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뷰티업계가 최근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니스프리는 친환경 대학생 마케터 '그린어스' 8기를 모집한다.

GREEN+JOIN+US(EARTH)의 뜻을 담고 있는 그린어스는 이니스프리의 마케터이자 브랜드 홍보대사다. 선발된 학생들에겐 이니스프리 신제품 체험, 뷰티 클래스·행사 초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마케팅 실무진과 명사 특강을 통해 마케팅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그린어스는 조별 활동으로 진행되며 우수 활동조에겐 제주 여행비 전액을 지원한다. 우수 활동자는 마케팅본부에서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카페(cafe.naver.com/loveinnisfree)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뒤 26일까지 e-메일(ecoinnisfree@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면접을 거쳐 총 30명을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9월부터 내년 1월까지다.

차앤박화장품(www.cnpmall.com)은 26일까지 제 1기 대학생 마케터를 선발한다.

뽑힌 마케터들은 9월부터 3개월 동안 차앤박화장품 마케팅팀의 전략 회의에 참여하고 마케팅·홍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이 기간 매월 차앤박화장품의 제품 및 활동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최우수 팀과 마케터에겐 총 250만원의 장학금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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