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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축구 한일전 시청률 무려 33%



11일 열린 한국과 일본의 2012 런던 올림픽 축구 남자 3~4위전이 새벽 시간대였지만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KBS2와 SBS가 전날 오전 3시 45분부터 공동 생중계한 이 경기의 전국 기준 시청률은 33.0%로 집계됐다.

이같은 시청률은 영국·브라질과 차례로 맞붙었던 8강전(20.6%)과 준결승전(24.2%)보다 높은 수치다. 전통의 라이벌전인데다, 광복절을 앞두고 10일 이뤄진 이명박 대통령의 전격적인 독도 방문 등이 대일 관계와 관련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 오후에 방송된 여자배구 한·일전도 같은 시간대의 KBS2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30.1%)에 크게 뒤지긴 했지만 17.9%로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사 별로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차범근 해설위원이 나선 SBS가 17.7%로, 서기철 아나운서와 이용수 해설위원의 KBS2(15.3%)를 앞섰다.

올림픽 기간중 어록이 유행할 만큼 인기를 모았던 배 아나운서의 입담과 차 해설위원의 차분하면서도 열정적인 해설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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