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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새우깡 1000원 줘야 산다



'국민스낵' 새우깡 값이 오늘(13일)부터 100원 오른다.

농심은 13일부터 스낵 제품 20개 가운데 3개 제품의 가격을 올린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우깡의 권장소비자가격은 9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라 11.1% 인상된다. 칩포테토는 50원, 수미칩은 출고가 기준으로 100원 오른다.

삼양식품도 삼양라면을 포함해 6개 라면 가격을 각각 50~60원씩 올렸다. 삼양라면은 700원에서 760원으로, 수타면은 700원에서 75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컵 삼양라면은 800원에서 850원, 큰컵 삼양라면은 1000원에서 1050원으로 가격이 조정된다. 이 같은 가격 인상은 2008년 3월 이후 4년 4개월만이다.

삼양식품 측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원가 부담이 가중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며 "최소한 범위에서 원가 상승분의 일부만 반영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식음료 업계의 가격 인상 행진은 봇물 터지듯 이어지고 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일부 음료제품의 출고가격을 올렸다. 이번에 가격 조정되는 품목은 사이다, 콜라, 커피, 주스 등 16개 품목이다. 이에 따라 250ml 캔 기준으로 칠성사이다는 40원, 펩시콜라 33원, 240ml 캔 게토레이는 33원, 175ml 캔 레쓰비는 17원씩 출고가격이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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