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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안철수 신당이냐 입당이냐

대선 출마 무소속 가능성 적어 택일 관심 집중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선 출마 의지를 구체화하면서 출마 방식이 어떻게 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권에서 예상하는 안 원장의 출마 경로와 시기는 민주당과의 후보단일화 전후 민주당 입당, 후보단일화 전후 신당 창당, 무소속 출마 등 세 가지다.

후보단일화는 민주당 입당 혹은 신당 창당의 경우, 필수사항으로 여겨지고 있다.

대선에서는 보수층이 결집할 가능성이 커 안 원장이 다자 구도에서 박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하기가 버겁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평가다.

무소속 출마는 무리수라는 분석도 지배적이다. 후보 검증 공세가 시작될 경우에도 당의 조직적인 방어와 반격이 이뤄지지 않으면 수세에 몰릴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정치권 설명이다.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캠프'에서 활동했던 한 인사는 "노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당 경선에서 바람을 일으키며 50%를 넘겼지만 잇단 악재와 대응미숙으로 10%대 중반까지 추락했다"며 "후보와 당 조직이 융합하면서 지지율이 올랐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선 흥행이 실패하고 안 원장이 신당을 반면 창당하면 민주당은 상당히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후보단일화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패할 경우 상당한 세력이 신당으로 옮겨올 수 있다./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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