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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스펙 필요 없는 'STAR 채용' 첫 실시

학점·영어점수 등 소위 스펙은 물론 자기소개서도 보지 않는 열린 채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보보안 전문업체인 안랩(옛 안철수연구소)은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10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IT 분야에 대한 재능과 잠재력에 중점을 둔 'STAR(Speciality Teamwork Ambition Reference)'를 처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스펙을 중요시하는 기존 관행을 깨고 학점과 영어점수에 제한을 없앴고 자기소개서도 제출할 필요가 없다. 지원자는 안랩 채용 사이트(ahnlab.saramin.co.kr)에 제시된 과제 중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것을 최소 한 개 이상 선택해 별도 파일로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과제는 IT 전문성부터 개인의 인성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경력공채는 다음달 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연구개발부터 기술지원, 국내외 영업, 컨설팅 및 경영지원 등 전 분야에서 채용하며 신입 공채와 마찬가지로 안랩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신입과 경력 모두 1차 서류 심사와 함께 지원자의 직무 역량과 인성을 묻는 1·2차 면접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안랩 관계자는 "영문 사명(AhnLab)의 대표 문자 'A'에서 고안한 A자형 인재상을 추구한다"며 "전문성, 인성, 팀워크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 인재라면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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