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더위가 훔쳐간 입맛 이거 하나면…



폭염이 기승을 부린 뒤 "더위 먹어서 입맛까지 떨어졌다"는 이들이 많다. 이럴 땐 무엇보다 단백질 보충이 필요하다. 굳이 삼계탕이 아니라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고등어로 간단하게 조리해보자.

가볍게 튀겨 소스를 뿌린 '고등어 데리야끼 조림'은 매일 먹는 고등어조림과는 또 다른 맛을 낸다.

차고 깨끗한 청정 바다에서 자라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맛을 선사하는 노르웨이 고등어에 달콤한 소스와 오렌지 주스로 맛을 낸 데리야끼 소스는 익숙하면서 독특한 풍미를 선사한다. 데리야끼 소스는 한번 만들어 두면 냉장고에 6개월 간 보관이 가능해 넉넉하게 만들어 두었다 조림뿐만 아니라, 햄버거 소스나 가벼운 육류 등에 응용해서 사용하면 좋다.

고등어는 예로부터 저렴한 영양식이라 해서 '바다의 보리'라 불렸다. 양질의 단백질뿐만 아니라 DHA, EPA 등 몸에 유익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오메가 3 지방산에 함유된 DHA가 집중력 향상과 유아의 시각발달과 운동신경 발달에 도움을 주며, EPA가 혈중 중성 지방 농도를 떨어뜨려 심장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전효순기자

◆고등어 데리야끼 조림

*재료(2인 기준): 노르웨이산 자반고등어 1팩, 전분가루 3T, 데리야끼소스(간장1/2C, 맛술 1/3C, 흑설탕 3T, 오렌지주스 2T, 생강 4쪽)

*요리법

1. 자반고등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전분을 고루 입혀 기름에 가볍게 굽듯이 튀겨준다.

2. 준비된 분량의 데리야끼 소스를 냄비에 부어 소스의 양이 2/3이 될 정도로 걸쭉해지면 불을 끈다.

3. ①의 준비된 고등어를 데리야끼 소스에 넣고 약불로 졸이면 완성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