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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마리스 얀손스가 이끄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기든 크레이머와 라두 루푸…. 올 하반기에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들이 잇따라 한국을 찾는다. 폭염에 지친 심신을 위로받을 최상의 기회다.

8월에는 정명훈 예술감독의 서울시향이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막 공연 콘서트 버전을 국내 초연한다(24일 예술의전당). 테너 존 맥 마스터와 소프라노 이름가르트 필스마이어 등 바그너 전문 성악가가 출연한다. 9월 13일에는 피아니스트 안젤라 휴이트가 예술의전당에서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전곡과 푸가의 기법 전곡을 연주한다.

10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기든 크레머가 비발디의 '사계'를 들려준다(16~17일 예술의전당).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가 지휘하는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은 23일 예술의전당에서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과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을 선사한다.

하반기의 정점은 11월이 될 전망이다. 도이체방송교향악단은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카렐 마크 시숑의 지휘로 말러 교향곡 1번과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려준다. 라트비아 출신 지휘자 마리스 얀손스도 20~21일 예술의전당에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공연한다.

지난해 건강 악화로 내한을 취소했던 피아니스트 라두 루푸도 예술의전당에서 17일 독주회(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1번 등), 19일 협주곡 연주회(베토벤 3~4번)를 연다. 이밖에도 러시아 마린스키극장 오케스트라 내한공연과 정경화, 사라장 독주회가 예정돼 있다.

12월 후안호 메나가 지휘하는 BBC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일 예술의전당) 첼리스트 고티에와 함께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브루크너 교향곡 4번을 연주하며 마침표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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