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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승용차 요일제 태그 인증샷 보내야 혜택

승용차 요일제에 가입한 차량 소유자는 앞으로 전자태그 부착 여부를 주민센터에서 인증받아야 한다.

서울시는 요일제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제도 도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태그 인증제 등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승용차 요일제는 그동안 가입만 하고 전자태그를 차량에 부착하지 않는 운전자 때문에 실효성의 한계가 노출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전자태그 차량 인증제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미비점을 보완해 다음달 말부터 본격 실시할 방침이다.

인증제는 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부착한 전자태그와 차량번호를 함께 사진을 찍어 자치구나 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 올리면 발급 담당자가 승인한 이후부터 혜택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또 운휴일 준수 강화를 위해 단속의 사각지대가 많은 강남지역에 실시간 자동단속 지점을 26곳으로 5곳 늘리고, 수도권 지자체와 함께 위반정보 공유를 강화한다. 아울러 2006~2009년 사이에 발급돼 내구연수 3년이 지난 전자태그에 대해서는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요일제 가입 차량은 지난달 말 현재 108만3500여대로 이 중 한 해 3회이상 운휴일 위반 차량은 5만대(위반율 4.6%) 가량에 달한다. 요일제에 가입하면 자동차세 5%,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50%,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30%, 자동차보험 8.7%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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