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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SNS 홍보효과 톡톡



대학생들의 기업 마케팅 활동에 최근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서비스가 접목되고 있다.

현대약품에선 SNS 활동을 강화한 '대학생 온라인 마케터'의 활약이 대단하다. '미에로화이바'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경우 1만 명 이상의 팬과 팔로워가 방문하는 SNS로 성장했다. 무방부제 인공눈물인 '루핑점안액'은 현대약품 대학생 온라인 마케터 6기 학생이 제안한 캐릭터(그림)와 로고를 실제 적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현대약품 '대학생 온라인 마케터'는 SNS 전문가들의 특강도 마련하는 중이다. 현대약품 식품마케팅팀 유재영 팀장은 "트렌드에 민감한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참여가 실제 마케팅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로 전문적인 프로슈머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효순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