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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국제다큐영화제 내일 팡파르...24일까지 모든 행사 무료

▲ EIDF 개막작 '불리'. 학교 폭력과 왕따 문제로 고통받는 다섯명의 미국 청소년과 가족을 1년동안 추적했다.



미스 인도 선발대회 뒷이야기, 추억 속 LP판의 복고 열풍, 이라크 고아들의 꿈 등 국적과 주제를 넘나드는 다큐멘터리 축제가 펼쳐진다.

제9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가 17일 용산아트홀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열린다.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다큐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EIDF는 서울역사박물관, 인디스페이스, 아트하우스모모, EBS SPACE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열리며 모든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영화 상영뿐 아니라 다큐멘터리 감독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EIDF웹사이트(www.eid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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