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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전설의 유격수 페스키 타계...김성근 감독 감수한 사회인 야구 만화 출간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전설적인 유격수 조니 페스키가 향년 92세로 13일(현지시간) 타계했다.

페스키는 1942년부터 54년까지 군 복무 기간 3년을 제외하고 10년 동안 모두 1270경기에 출장해 통산 타율 0.307과 404타점, 867득점을 기록하며 한 방은 없지만 정교한 타격의 대명사로 이름을 날렸다.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이 감수한 사회인 야구 만화 교본 '굿모닝 사회인 야구'가 출간됐다.

이 책은 140㎞를 던지고, 140m 홈런을 치고 싶어하는 사회인들에게 코치가 가르쳐줄 수 있는 것은 기초뿐이고, 필요한 것은 끊임없는 연습이라고 강조한다. 1권은 투구와 스트레칭을 다루고, 2권에는 타격과 수비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권당 1만3000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