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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간식도 '글로벌 스타일'



달달한 간식도 글로벌 시대다. 클릭만 하면 유럽과 동남아 지역 등 세계 각국의 군것질로 입이 즐거워진다. 해외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인기라는 제품을 어렵사리 사와 친구들과 나눠먹던 것도 옛말이 됐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에선 최근 쿠키와 초콜릿, 캔디 등 세계 곳곳의 유명 간식거리가 장바구니에 담기고 있다. 잠시 해외로 떠난 듯, 순간이동한 것 같은 재미를 선사하는 제품들이다.

보기만 해도 달콤한 쿠키는 종류가 다양하다. '본마망 라즈베리 타르트'(프랑스·5200원)는 새콤한 라즈베리 잼과 바삭한 타르트가 잘 어울리는 핸드메이드 쿠키로 입소문이 났다. 하트모양의 캐러멜 맛 비스킷과 초콜릿 사이에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있는 '베르니 브라코티'(스위스·4000원)는 입에서 사르르 녹고, 오렌지향이 나는 얇은 비스킷에 초콜릿이 박혀있는 '안나 초콜릿 오렌지향 비스킷'(스웨덴·3팩 6900원)은 커피와 어울리는 오묘한 맛을 낸다.

짭짜래한 스낵은 어떨까. 필리핀의 국민과자로 불리는 '스카이 플레이크 갈릭맛'(2000원)은 마늘 분말이 들어있어 크림치즈를 발라 맥주와 곁들이면 좋다.

더워서 노곤해진 몸을 깨우는 초콜릿의 매력을 지나칠 순 없다.

'악마의 과자'로 통하는 초콜릿 크래커 '팀탐'(호주·1850원)은 단맛이 매우 진하다. 살짝 베어 먹고 아랫부분을 커피에 넣은 후 윗부분을 훅 빨아 먹으면 커피가 초콜릿을 타고 올라와 더욱 맛나다.

세계 각국의 독특한 캔디 제품도 여럿이다. 캐러멜과 구미로 만든 '푸쵸 스틱캔디'(1980원)와 콩 모양의 '푸치린 젤리빈스'(1550원)는 앙증맞은 크기와 귀여운 포장이 눈에 띄는 일본의 인기 캔디 제품. '피에로 윔 구미젤리'(프랑스·1800원)는 지렁이 모양의 젤리로 레몬, 오렌지 등 천연과즙으로 만들었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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