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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민주노총 떠난 통진당...신당권파 신당 가속도

통합진보당 내분 사태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전면적인 지지 철회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민주노총은 14일 서울 중구 정동 사무실에서 열린 '제13차 중앙집행위원회(중집위)' 비공개 회의에서 "현재의 통합진보당은 노동중심성 확보와 1차 중앙위 결의 혁신안이 조합원과 국민적 열망에 부응하는 수준으로 실현해야 한다는 조건이 성립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노총은 통합진보당에서 당비를 내 투표권이 있는 진성당원의 46%(3만5000여명)가 조합원으로 당내 최대 기반 세력이다.

민주노총의 이같은 결정에 통합진보당 신당권파는 새 진보정당 건설 움직임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신당권파는 이날 저녁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보정치혁신모임 수도권 보고대회를 열고 세를 과시했다.

구당권파 측은 민노총 중앙의 지지 철회가 당원들의 연쇄 탈당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며 충격파를 최소화하려는 모습을 보였다./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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