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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게임 한류 유럽 휩쓴다

▲ 넥슨의 쉐도우 컴퍼니를 시연하는 게이머의 모습.



K-팝과 함께 한국의 온라인게임이 유럽에서 킬러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유럽 최대 게임 전시행사 '게임스컴 2012'에서 한국의 위상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졌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나흘 일정으로 독일 쾰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우리나라는 동반 주최국 자격으로 참여했다. 특히 국내 대표 게임 기업인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B2C 부스는 물론 B2B 부스를 개별적으로 마련해 유럽인을 초대했다.

여기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20여 개의 중견 게임사는 공동 전시장을 열어 다양한 게임을 선보였다.

11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게임 기업들이 300여 종의 신작 게임을 출품한 가운데 엔씨소프트는 MMORPG '길드워2'를 내놓았다.신작은 엔씨소프트 북미 스튜디오(아레나넷)에서 5년여에 걸쳐 개발한 대작으로 혁신적인 전투 시스템, 다이나믹한 이용자와 환경 간의 상호 작용, 폭 넓어진 플레이 선택 방식 등 진일보한 내용과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오는 28일 '길드워2' 론칭을 앞두고 현재 글로벌 게임전문매체 MMORPG.COM 'Top Voted Games'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북미는 물론 유럽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럽 게임 전문지 '비디오 게이머'는 "수년간 이뤄진 MMORPG 장르의 진화 중 가장 중요한 발전들을 제시한다. 또 현재 개발 중인 게임 가운데 가장 신나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넥슨의 유럽 현지법인인 넥슨 유럽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네이비필드'의 후속작 '네이비필드2'를 처음 공개했다.

전쟁에 실제로 등장했던 함선을 3D 그래픽으로 구현해 유저가 총사령관이 돼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총싸움게임 '쉐도우 컴퍼니'는 슈팅 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렸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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