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투어 '마일리지 클럽' 모바일카드 더 알차네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주5일 수업 전면 시행과 저비용 항공사의 취항 노선 증대로 국내외 여행에 대한 욕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하나투어는 여행뿐 아니라 각종 레저와 문화생활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하나투어 마일리지 클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투어 마일리지 클럽은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 숙박, 국내 여행, 다양한 레저·문화 활동에서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국내외 각종 패키지와 테마 여행의 경우 상품가 기준 1000원 당 10마일, 하나투어 플러스 상품 이용 시 1000원 당 최대 500마일을 준다. 이뿐 아니라 국내외 모든 항공권, 호텔·리조트·펜션, 워터파크·테마파크, 마일리지숍, 웨딩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국민·신한 제휴카드 결제 시에는 1000원당 30마일까지 추가로 제공하고, 하나투어가 아닌 다른 곳에서 사용해도 10~100마일의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마일리지는 현금처럼 사용
적립된 하나투어 마일리지는 다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하나투어의 모든 여행상품, 전 세계 항공권, 국내 및 해외 호텔·리조트·펜션 예약 시에는 물론 워터파크·테마파크·스키·골프·문화 공연 등 레저와 문화 공연 관람에 사용하면 된다. 또 하나여행그룹 계열사가 제공하는 웨딩 토털 서비스 'H웨딩'과 전화·화상영어 등 교육 '에듀하나'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주유소, 마트, 외식, 편의점 등 생활 업종별 주요 업체에서는 마일리지에 대한 추가공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하나투어 마일리지 숍을 통해서는 약 300여 공급자의 마일리지 전용 특가를 누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항공·호텔 업체의 마일리지 서비스가 특정 업체에서만 쓸 수 있거나 성수기 사용 불가, 추가 공제 등의 제약이 있는 반면 하나투어 마일리지는 언제 어디서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항공사 마일리지 서비스의 경우 제한된 좌석으로 여행 시기에 구애를 받는 경우가 많고 마일리지가 부족할 때는 차액 부분을 추가로 지불하고 이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하나투어 마일리지는 모든 항공사의 항공권 구매 시 필요한만큼 사용하고, 마일리지 부족 시 상품 가격과의 차액만 결제가 가능해 고객이 원하는 여행 일정을 짜기에 적합하다.
성수기·비수기 구분 없이 동일한 포인트를 적용하고, 회원 간 자유로운 양도 및 가족 간 마일리지 합산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모바일 멤버십 카드(스마트월렛 APP에서 사용가능)를 사용하면 마일리지뿐 아니라 신라 면세점 3만원 할인, 외환은행 70% 할인, 하나은행 70% 할인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마일리지 클럽 홈페이지(hc.hanatour.com), 고객센터(1577-1233)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