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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SM타운 '음악나라'로 거듭났다...강호동 신동엽도 영입해 보폭 넓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가수들이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묶는 가상 국가를 건립하고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넓혔다.

18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SM 소속 가수들의 합동 공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Ⅲ'에 앞서 '뮤직 네이션 SM타운' 선포식이 열렸다. 미국·캐나다·호주·영국·프랑스·스페인·폴란드·일본·중국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온 SM 팬 대표들은 올림픽 개막식과 같이 자국 국기를 들고 입장했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뮤직 네이션 SM타운' 깃발을 게양했고, 강타와 보아는 국가 건립을 알리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강타는 "음악은 전 세계 모든 사람을 하나로 느끼게 하는 매개체"라며 "우리는 언어가 다르지만 SM의 음악이란 하나의 언어로 민족과 나라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가상의 국가 'SM타운'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강타·보아·동방신기·슈퍼주니어·소녀시대·샤이니·에프엑스·엑소 등 52명의 소속 가수들은 본 공연에서 4시간30분 동안 51곡을 선사하며 4만 관객을 열광시켰다.

◆ 강호동 신동엽도 영입

한편 SM은 음악 시장뿐 아니라 드라마·예능 등 콘텐츠 제작으로도 브랜드 파워를 키워간다.

강호동·신동엽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SM C&C는 "기존의 여행 사업과 함께 아시아 최고의 영상 콘텐츠 제작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 최고의 MC를 영입함으로써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의 토대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세금 과소 납부 논란에 휘말려 지난해 9월 연예 활동을 중단한 강호동은 새 둥지를 틀고 올해 안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강호동과 신동엽은 SM C&C의 유상증자에 각각 20억원씩 출자해 제작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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