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최윤영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19일 "최씨는 절도 혐의로 송치됐지만, 점유 이탈물 횡령죄에 해당한다. 우발적 범행과 초범인 점을 감안해 기소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6월20일 청담동에 위치한 지인의 집에서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빅뱅의 지드래곤이 이달 말 새 앨범을 발표하고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2009년 발매한 1집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이후 3년 만에 솔로 음반을 내고 활동을 재개한다"고 18일 전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신곡의 일부를 동영상 형식으로 트위터에 공개했다./권보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