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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대표팀 옷 입힌' 휠라-빈폴 수천억 효과



올림픽 기간 한국 국가 대표팀에 유니폼을 공식 후원한 휠라코리아와 빈폴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휠라는 경기장 내와 시상식 때 입는 운동복을, 빈폴은 개·폐막식에 입는 단복을 제작했다.

휠라 코리아는 메달리스트들이 시상대에 오를 때 입는 운동복 협찬으로 얻은 홍보 효과가 30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19일 밝혔다.

휠라는 지상파 방송 뉴스 시간대 평균 광고비를 1300만원(15초)으로 잡고, 액수로 환산해 보니 메달리스트들의 시상복을 비롯해 후원선수 박태환·손연재·레슬링팀·사격 진종오 선수 등의 경기복 등을 통해 브랜드 로고가 노출된 것만 1000억원 대 간접광고 효과를 얻었다고 결론 냈다. 또 해외에서 2000억원 대 이상의 홍보 효과를 냈다는 설명이다.

휠라가 한정수량으로 매장에 내놓은 공식 운동복은 품절 사태를 빚는 등 인기다. 올림픽 기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늘었다.

빈폴 역시 올림픽 단복 협찬으로 올림픽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빈폴이 제작한 단복은 올림픽 개막 직전인 지난달 19일 미국 타임지가 '베스트 유니폼'으로 선정해 일찌감치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올림픽 효과로 빈폴이 한정 수량으로 내놓은 단복 풀세트는 120만원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90% 이상 팔려 나갔다. 빈폴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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